광주시교육청이 북한에 항일학생운동 남북교육회의를 함께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통일부 승인을 거쳐 항일학생운동에 관한 교육회의를 평양시 인민위원회 교육처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개최하자는 내용의 사업계획서와 교육감 서신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개최 시기는 오는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전후로, 장소는 평양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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