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주개발 일정을 앞당기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 뒤
우주항공 중심도시 조성에 나선
고흥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정부의 우주항공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부가
당초 일정보다 1년 3개월
앞당겨 추진하기로 한
우주개발 계획은 3개 항목에 11개 사업.
예산도 4천억 원 늘린
1조 9천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발사장 확장과
75톤급 엔진개발, 발사수행 등
3개 사업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뤄집니다.
(CG)나머지 8개 사업 가운데
고흥지역 유치가 가능한 건 4개.
우주 관련 3개 시설 설립과
우주기술 경연대회 개최는
고흥군이
이미 5년 전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들입니다
인터뷰-김승남/국회의원(고흥)
이와는 별도로 고흥군은
지금까지 투자된
4천 2백억 원의 우주항공시설을 기반으로
오는 2016년까지
7천 3백억 원 규모의
우주항공시설을 추가로 구축하기로했습니다
이를위해 군은
고흥을
세계적인 우주항공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를 앞세워 설득에 나설 방침입니다
인터뷰-윤용현/고흥군 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 회장
나로호 발사 성공이후
한층 탄력을 받고 있는
고흥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사업.
스탠드업-박승현
고흥군은
이번에 새롭게 수립한 발전전략을
토대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kbc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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