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산단 조성을 위해 영광군이 채무보증한 민간기업 대표가 사업비를 부당사용하다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3월 실시한 지자체 채무보증사업 관리실태 결과 영광군이 대마산단 조성 명목으로 9백억 원의 채무를 보증한 민간업체 대표 A씨가 지난 2009년 부터 작년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백억 여원의 돈을 무단 인출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영광군이 의회의 승인 절차없이 이 업체가 은행으로부터 9백억 원을 빌릴 수 있게 채무보증을 서주고 사업 손실에 대한 이윤 보장까지 해 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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