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한빛원전에서 발생한 비정규직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차별적인
후속대책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오늘 영광 한빛원전 앞에서 2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지난 6일 한빛원전 냉각수 방수로에서
잠수작업 도중 발생한 근로자 2명의
사망사고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동료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비정규직 근로자 35살 문 모씨의 죽음을
애도하기 보다 산재 사망사고를 은폐하고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 있다며 함께 사고로 숨진 한전KPS 근로자와 걸맞는 장례 예우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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