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명예 시도민 국제 네트워크화 필요

작성 : 2014-01-20 07:30:50
며칠 전 북한을 방문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일본의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이
광주시의 명예시민이라는 사실 아십니까?

하계U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을 추진중인 광주시가 이노키의원에게 협조를 구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처럼 명예 시.도민들을
국제적 네트워크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의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민감한 시기에도 로드먼처럼 북한을
방문해 주목을 받고있는 일본의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

전 프로레슬러인 이노키 의원은
광주시의 명예시민입니다

지난 75년 방위성금 모금 경기에 출전한
공로로 명예 광주시민증을 받았습니다

이노키 의원의 방북은 이번이 무려 28번째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북한에 들어가
스포츠 교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하계 유대회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광주시가 이노키
의원의 영입을 검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난 1966년 미국의 핸리 대주교가 광주시민헌장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첫 시민증을
받은 이래 광주시의 명예시민은 모두 90명
cg-
정몽구 현대 기아그룹 회장,
아웅산 수치여사,데이비슨 햅번 유네스코 총회의장, 조지킬리안 FISU집행위원장 등 명사들이 망라돼 있습니다

이구택 전 포스코회장을 비롯해
허동수 GS칼텍스회장 등 7명의 전현직 기업 CEO들은 명예 전남도민에 포함돼 있습니다
-cg
시.도 모두 조례로 예우등을 명시하고
있으나 공공시설 이용료 면제나 숙박 편의제공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광주명예시민중
현재 조례에 따른 예우를 이용한 실적은
단 한건에 그치는 상황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전남이 명예시도민과 명예대사들의 예우와 네트워크화를 보다 더 고민할 때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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