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뤘지만 오후들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섬으로 들어가는 여객선은 모두 정상 운항됐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 여객선터미널이 모처럼 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든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가는 배에
서둘러 오릅니다.
먼 귀성길에 몸은 피곤하지만 모처럼만에 보는 상큼한 바다와 고향 부모님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인터뷰-임세현-김해시 구산동
인터뷰-정하수-서울시 연희동
오늘 오전 일부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지체와 정체 현상이 빚어졌지만 현재는 소통이 원활한 상탭니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을 찾은
귀성 차량은 모두 29만4천대에 이릅니다.
설 명절인 내일 오전부터는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설을 쇠고 이틀간의 휴일이
더 있어 귀경길 지체와 정체는 예년보다
덜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인 내일은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 일부지역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2 20:53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폭탄..내몰린 입주민들
2025-02-02 20:26
제주 어선 좌초, 실종 30대 외국인 선원 시신 발견..'3명 사망·1명 실종'
2025-02-02 16:32
수업 중 여교사에 성적 발언 중학생, 징계 무효 소송걸었다 패소
2025-02-02 14:51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 어선 좌초, 기관 고장이 발단
2025-02-02 10:53
"도우미 불렀지?" 노래방 업주 협박 60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