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론4-1]전남서남권 6개 시장군수 여론조사

작성 : 2014-02-10 20:50:50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지방자치 20년 kbc 대기획 후보자 검증, 오늘은

전남 서남권 6개 시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봅니다.



기초단체장은 현직 군수들이 앞서는

가운데, 정종득 시장이 3선 제한으로

출마하지 않는 목포는 혼전양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안철수 신당보다

20% 포인트 이상 높은 가운데, 전남지사

선거는 후보군의 출신 지역에 따라

지지도가 출렁거리는 모습입니다.



디지털 뉴스룸에서 정재영*김재현 기자가 자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cg1>

전남 서남권은 목포와 무안, 신안, 영암, 해남, 함평 등 6개 시군으로 분류했습니다.



전남도청이 위치한 곳으로 인구와 유권자 수가 전남 전체의 28%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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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2>

먼저 목포십니다.

정종득 현 시장이 3선 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거론되는 후보군만

10명에 이를 정도로 난립하면서 일찌감치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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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3>

목포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열

변호사가 16.4%로 1위, 그 뒤를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오차범위 내인

5.7%포인트 차로 쫓고 있습니다.



5% 이상 지지율이 6명, 나머지 4명은

5% 미만이었고, 모름/ 무응답 층이 36%를 넘어 치열한 혼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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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4>

무안군은 김철주 현 군수를 비롯해 5명이 거론되는데, 민주당이 2명,

안철수 신당 쪽이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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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5>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 군수가 43%로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같은

민주당의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이 11%로 2위, 안 신당 쪽 나머지 3명은 10%를 넘지 못했습니다.

=====(위치변경)======

cg6>

신안군은 전현직 군수를 비롯해 8명이

출마의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소속이던 박우량 군수가 민주당에

입당해 3선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민주당 후보군이 7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신안은 민주당 지지도가 50%로 서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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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7>

박 군수의 지지율이 44.9%로, 10%로 2위인 고길호 전 군수와 35%포인트 가까이 차이를 벌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후보군은 10%가 안되는 가운데,

모름/무응답 층은 24.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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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8>

영암은 3선에 도전하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해 전현직 전남도의원과 전현직 전남도청 민원실장 등 5명이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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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9>

김군수가 28.1%로 앞선 가운데, 전동평

전 도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뒤쫓고 있고, 이어 0.5%포인트 차의 김재원 교수 등

3파전 양상입니다.



강우석, 최영열 씨도 10% 가까운 지지율로 목포와 함께 서남권에서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위치변경)=======

cg10>

다음은 해남군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박철환 군수를 비롯해

지금까지 5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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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1>

박 군수가 31.9%로 1위였고, 김석원*

이석재 전 전남도의원이 2*3위인 가운데, 나머지 3명은 지지율이 5%에 못미쳤습니다.



모름/무응답층이 30%나 되는 점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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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2>

끝으로, 함평군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안병호 군수 등 7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안철수 신당 쪽 입지자가 5명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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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3>

안 군수가 42.3%로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났는데, 나머지 6명의 후보들은

지지율이 10%에 못미쳤습니다.



모름/무응답은 25.9%였습니다.



계속해서 전남 도지사 후보군에 대한 서남권 주민들의 지지율과 정당지지도를 김재현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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