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의 민영화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JB금융과 매각협상 등에서 노조와 지역
정치권이 뒷북을 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JB금융이 인수협상자로
선정된 후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다가
지난 13일 실사를 나온 JB금융 측을 막았고
지역 국회의원들도 뒤늦게 JB금융과 노조,
광주은행의 합의를 요구하며 조세제한
특례법 개정안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반해 같은 민영화 대상인 경남은행
노조는 지난달 21일 BS금융과 투 뱅크 체제 유지, 고용 안정 등 9개 사항에 합의했고 경남지역 의원들도 민영화 발표 이후
일사분란하게 경남은행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혀 BS금융과 경남은행 노조간의 합의를 유도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20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2 20:53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폭탄..내몰린 입주민들
2025-02-02 20:26
제주 어선 좌초, 실종 30대 외국인 선원 시신 발견..'3명 사망·1명 실종'
2025-02-02 16:32
수업 중 여교사에 성적 발언 중학생, 징계 무효 소송걸었다 패소
2025-02-02 14:51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 어선 좌초, 기관 고장이 발단
2025-02-02 10:53
"도우미 불렀지?" 노래방 업주 협박 60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