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창당 작업- 과제도 산적

작성 : 2014-02-17 20:50:50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오늘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야권 분열 우려와
호남에 지지가 편중됐다는 과제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안의원은 새정치 연합의
창당을 발표했습니다.

안 의원은 인사말에서 새정치연합은
새 틀을 만드는 정치
그리고 국민을 묶어내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안철수의원
"이제 저희들도 책임있는 정치세력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할 책임과
약속을 지켜야 할 막중한 의무를
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창당작업에 들어가
지방선거를 두달 정도 남긴
다음달 말 창당 합니다.

스탠드업-이 기표
새정치연합이 창당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도 남았습니다.

먼저 호남의 높은 지지율과
다른 지역 지지율의 차이입니다.

특히 영남에서 지지율을 끌어 올리지
못할 경우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호남 지지율도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지방선거 참여가
수도권에서는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줄수 있다는
야권의 우려도 있습니다.

싱크-전병헌/민주당 원내대표(오늘 최고위원회)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세력의 승리를 위해서 모든 야당 세력이 하나로 모아줄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전남 창당 준비단이나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들 가운데
감동을 줄수있는 인물이 부족하다는
지역의 평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인재영입도 과젭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 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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