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015U대회, 지역발전의 원동력

작성 : 2014-02-17 07:30:50
내년 7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로 조성되는 기반시설과
국제대회 개최 경험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가 한창입니다.

6천 5백명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고
천장 높이가 17미터로 국제대회 개최에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유병남/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소장
"체조경기장, 국제규모로 건립"

이와 함께 U대회 기간에 활용될 경기장과 훈련장 76곳의 개*보수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선수촌과 부대시설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대회 기반 구축은 순조로울 전망입니다.

대회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12만명을 뽑아
교육에 나서고, 선수와 물자 수송 등에
대한 분야별 점검도 이뤄집니다.

su//올 하반기부터는 국내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U대회를 앞두고 테스트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회 주최 측과 유엔이
힘을 보태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기반 구축을 마무리하고
대회 실전 운영 능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창기/2015U대회조직위 기획본부장
"개최됐다고 보고 철저하게 준비"

또 흑자 대회를 위해 기업 후원사 모집과
관람객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내년 7월 3일 개막 예정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 개최할 경우 광주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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