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올 들어 첫 나무심기 행사를
진도에서 열었습니다.
중부지방엔 오늘도 눈소식이 있지만
남부지방은 요즘 나무심기에 알맞은
날씹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진도군 임회면의 한 국유림,
얼었던 땅도 어느덧 풀려 곡갱이며
삽이 쑥쑥 들어갑니다
이펙트
적당한 깊이로 구덩이를 판 뒤
정성스럽게 어린 나무를 심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오늘 심은 나무는 황칠나무와 후박나무등 3천그루, 따뜻한
남쪽 기후에 맞는 난대 수종입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지구온난화로 난대림
지역이 북상하자 지난 1997년부터 남해안에집중적으로 난대림을 심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현복 서부지방산림청장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도 올해 첫
식목행사에 참여해 작은 소망을 심었습니다
인터뷰-오성완/진도중앙유치원인터뷰-오성완 진도중앙유치원
산림청 올해 전국 2만2천ha에
5천2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국민 1인당 한 그루꼴입니다
전라남도도 이달부터 옻나무와 헛개나무등 특용자원 위주로 나무 심기에 들어갔습니다
국토 한 켠은 아직도 북풍 한설이지만
나무에 물이 오르기 시작한 남녘은 요즘
나무심기의 적기가 됐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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