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지역에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고흥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청각장애인
86살 전 모 할머니가 숨졌고,
12시쯤에는 광주 북구 장등동의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임야 55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10시 반쯤
나주시 송월동의 한 음식점에서도
불이 나 집기와 건물 내부 15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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