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가결에 따른 지역 의료계의 파업 참여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반대 등을 주장하는 대한의사협회는 지난주 12일부터 어제 자정까지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4만 8천 명 가운데 76.7%가 파업에 찬성해 오는 10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계의 집단 휴진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14년 만인데 당시에는 대학병원 교수들과 전공의 그리고 나주와 순천, 목포, 해남 등 18개 시군 의사회가 전면 진료 거부에 들어가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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