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농어촌을 자리잡고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중인 행복마을 조성 사업이 일정부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 소득이 늘고 또 도시민들이
되돌아 오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행복마을,
장흥읍 운월리 신덕마을과 여수시 소라면 상관마을 등 모두 73곳에 조성됐습니다
모두 전통 한옥인데 4천만 원 안팎의
보조금과 저리의 융자금이 각각 지원됩니다
행복마을의 지난 한해 총소득은 25억 원,
장흥 신덕마을은 조청과 죽염을, 여수
봉림 마을은 갖 김치를 파는등 마을 특산품
판매액이 12억4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2억 2천만 원,
외국인 340여명 등 4만4천명이 이용한 한옥민박은 10억 5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특히 장흥 신덕마을은 한옥 민박으로만 1억 천만원을 벌어 민박으로만 한해 소득 1억원을 돌파한 첫 행복마을이 됐습니다
행복마을은 전남의 인구 감소세를
막는데도 어느정도 보탬이 됐습니다
전입한 2천3백명 가운데 타 시도 인구가
약 절반인 천 백 명에 달한것입니다
인터뷰-이인석 장흥 신덕 행복마을 사무장
현재 전남 135곳에서 천 9백채에 달하는
한옥이 만들어졌거나 만들어지는 중입니다
행복마을은 일부 도시민들에게 세금으로 별장을 지원하는 것이란 논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라져가는 한옥 문화를 되살리고 또 농어촌에서 심신을 힐링 하려는 도시민들에게 주목받는 숙박지나 주거형태로
자리잡아가는 중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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