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광주시 연제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을 타고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58살 김 모 씨와 64살 문 모 씨가 추락해 김 씨가 숨지고 문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 크레인이 갑자기 흔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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