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특화 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지역이 주도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광주는 문화, 전남은 해양산업이 중점 육성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밝힌 광주의 지역 발전 특화 프로젝트는 문화콘텐츠산업, 전남은 서남해안 해양관광산업입니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광주의 경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3D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문화중심도시 육성 방안이 추진됩니다.
CG
이에 따라 광주시는 특수제작 관련
아카데미 강좌를 서울과 광주에 동시 개설하고 CGI센터를 중심으로 영화 관련
첨단 기술을 개발해 광주를 3D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이 연/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전남은 서남해안 관광레저조성사업지구인
솔라시도 개발과 서남권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해양관광 거점 구축 방안이
추진됩니다.
CG
전라남도는 주요 항*포구를 연결하는
요트마린 실크로드 조성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신안 새천년대교와 여수-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 건설로 해양관광지의
접근성을 한층 높일 예정입니다.
인터뷰-임채영/전라남도 기업도시과장
이와 함께 일자리와 복지, 환경, 문화 등 주민체감형 사업에 중점을 둔 시군 단위
지역 행복생활권 사업도 광주*전남 7개
권역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이계혁
정부는 오는 7월 말까지 지자체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최종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정부 지원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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