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 독점 공급을 댓가로 뒷돈을 주고받은 장례업자 등 6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장례식장 조화를 독점 공급하게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광주의 한 장례식장 대표 A씨와 화훼업자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화훼업자와 보증금 3억원의 계약을 체결하고 217차례에 걸쳐 납품대금의 20%에 해당하는 4천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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