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민단체들이 기름 유출지역의
발암물질 노출량이 기준치 이하라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대책위원회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여수 기름 유출과 관련해
대기중 발암물질 노출량이 기준치 이하라고 밝힌데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가
사고가 난지 8일이 지난 뒤에 이뤄진데다
오염원과 거리가 먼 대기 농도를 측정해
농도가 희석되고 정확도가 떨어진 것이라며 측정시기와 위치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노동환경연구소가 사고 5일 뒤 조사에서 대기중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이라고
밝힌 만큼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정확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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