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정보센터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 이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3번째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한전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치게돼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대가 개막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ffect:: 진흥원 개원식 축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빛가람 혁신도시에 새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전파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기관 가운데 최초로
지방이전을 마친 공공기관입니다.
싱크-김명룡/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빛가람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해서 방송 통신 전파 분야의 진흥업무를 더욱 잘 수행해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전파진흥원은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지원과 방송소외계층의 권익증진, 방송통신발전기금 운영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나주로 이전한 전파진흥원은 부산. 경기 등 9곳의 지역본부와 5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연결해 전국적인 방송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전남이
차세대 지식기반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인터뷰-최문기/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현재 빛가람혁신도시는 전체 건축공정률이 70%를 넘어서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16개의 이전 예정 공공기관 가운데
우정사업정보센터를 비롯해 3곳은 이전을 마쳤고
조만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입주하는 등 올해 말까지 11개 기관이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빛가람 혁신도시, 광주 전남의 새로운 심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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