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 인근 바다가 소조기에 접어든 가운데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한 준비작업이 오늘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펄 제거가 완료된 세월호 받침대 하부를 정리하고, 무게 감량을 위해 화물칸 부위에 구멍 2개를 더 뚫어 배수작업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오는 5일 모듈 트랜스포터를 시험 가동한뒤 추가분이 반입되는 대로 오는 7일쯤 육상거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바닷물 수위 차가 작은 소조기가 7일에 끝날 전망이어서, 이때까지 세월호 육상 거치가 이뤄지지 못하면 보름가량 미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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