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결핵 확진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잠복결핵감염' 우려에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제 훙부 엑스선검사에서 해당 어린이집 원아 46명과 교사와 조리원 등 10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내일은 잠복결핵 감염 여부를 보는 결핵반응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잠복결핵은 당장 증상이나 전염 가능성은 없지만 결핵 발병 가능성이 10~20%정도 되고 영유아의 경우 성인보다 감염위험이 높고 최대 9개월까지 약을 복용해야돼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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