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였던 곽예남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곽예남 할머니는 1944년 봄 19살의 나이로 일본군 위안부로 중국으로 끌려갔다 해방후에도 60년을 중국에서 살다 지난 2004년에야 고국에 돌아왔고, 2015년 폐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다 94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광주·전남의 유일한 위안부 피해자였던 곽예남 할머니까지 돌아가시면서 생존자는 22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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