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한 업체가 추가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수사와 관련해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측정업체 4곳과 배출업체 12곳을 송치한데 이어 추가로 관련 업체를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배출업체와 측정업체가 짜고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로 측정업체 대표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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