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고흥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지자체가 방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3일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고흥군 봉래면 염포에서 여수시 남면 안도에 이르는 해역에 머드스톤과 황토 20여 톤을 살포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가두리 양식장 밀집 지역에 정화선을 배치하고 방제 장비를 가동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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