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영산강이 얼어붙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광주 광산구 산동교 영산강 하류 방면 10미터 인근에서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광주의 최저기온이 영하 4.6도까지 떨어지는 등 새해 첫날부터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면서 강이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영산강 결빙은 지난 겨울보다 22일 늦었으며, 평년에 비해 5일 빠르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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