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간부, 업무 관련 민간인 상대 갑질 의혹

작성 : 2021-09-08 17:05:03

전라남도 간부 공무원이 업무와 연관된 민간인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콘텐츠 외주 제작업체 직원이 도청 A사무관의 개인 출장에 동행해 식비와 교통비를 대신 내고, A사무관의 압력으로 업체에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는 등 갑질에 시달렸다는 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A사무관을 상대로 갑질과 금품 수수, 특정 업체 밀어주기 등의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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