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항로의 이용요금을 할인합니다.
전남도는 '2022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부터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4개 항로의 여객선 운임을 절반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반값 운임은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ㆍ성수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와 별개로 전남도는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1천 원 여객선 운임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섬 주민들이 본인의 주소지를 지나는 여객선을 1천 원만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1천 원 여객선 운임사업'은 전남 지역 1,320개 모든 항로에 적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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