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형제의 1차 부검 결과 숨진 원인은 익사로 드러났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어제(29일) 곡성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형제의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로 나왔고, 범죄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119 구조대는 어제(29일) 오후 3시쯤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저수지 수색 작업을 벌여 저수지 안에서 숨져있는 18살과 16살 형제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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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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