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들이 재난구호금 기부와 산불 피해 복구활동에 나섰습니다.
한전은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전자회사 5곳, 전력그룹사 4곳과 함께 재난구호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또 한전 강원본부와 경북본부에서 7,6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울진, 삼척, 강릉, 동해 지자체 이재민 대피시설에 지원했습니다.
한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삼척과 강릉·동해 지역에 전기요금 감면 등 전력공급 특별지원에 나서는 한편, 지난 4일 산불 발생 직후부터 전 본사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사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과 6일에는 전국 한전 직원 750여 명이 산불 현장 진화작업 지원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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