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10분쯤 현대삼호중공업 작업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55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선박블록 용접 작업을 마친 A씨는 퇴근 준비를 하다 다시 작업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서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김안수 기자
asvelist@ikbc.co.kr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