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째를 맞는 세계 인권도시 포럼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가 '기후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엔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이번 포럼에선 인권 도시들이 연대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이번 포럼에서 회의를 주관할 비영리법인과 시민사회단체를 다음 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선정된 단체엔 해외 초청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최대 2백만 원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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