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자해 흔적"..다문화가정 계부, 초등생 딸 '학대 정황'

작성 : 2022-07-13 16:36:42
자해를 시도한 외국인 초등학생이 새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의 한 다문화가정에서 외국인 초등학생 A양이 새아버지 B씨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학교의 신고를 12일 접수받고 B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양의 몸에는 스스로 낸 상처가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담했던 학교의 협조를 받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