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 9,92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또다시 11만명 대를 기록했는데, 110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 수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05만 2,305명이고, 사망자는 26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7천명을 넘어서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전남에서 모두 7,1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3,553명, 전남 3,635명입니다.
4천명 대를 이어오던 광주·전남의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연일 1천 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성의 군부대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이날도 45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현재까지 모두 5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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