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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 전남서 팸투어 진행
    전라남도가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인 둘레길 걷기 대회와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29일 여수 낭도에서는 한일 양국 관계자와 공동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한일 여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둘레길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천선대와 신선대, 낭도방파제, 낭도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걷기와 전통주 및 전통놀이 등 음식·문화를 체험하기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둘레길 걷기에 이어 순천정원박람회, 보성 대한다원을 방문, 한일공동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2024-10-29
  • 전국 최초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더 쉬워진다
    전라남도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협업해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온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 협의체'를 시군 단위까지 확대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임대농지를 재계약하는 2만 필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해 처리 시간 단축 등 서비스 개선이 기대됩니다.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는 기존에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와 임대계약을 한 뒤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등록 변경 사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3곳을 직접 찾아 신고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안내 창
    2024-10-25
  • 전라남도 '군공항, 인구 문제', 전남경찰청 '인사 브로커' 쟁점
    【 앵커멘트 】 3년 만에 열린 전라남도 국감에서는 인구 감소와 기본소득, 군공항 이전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어진 전남경찰청에 대한 국감은 승진 인사 비리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감 소식을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3년 만에 이뤄진 전라남도의 국감의 최대 화두는 전남 인구 감소였습니다. ▶ 싱크 : 이광희/민주당 국회의원 (충북 청주서원구) - "(전남 인구가) 177만 명 정도, 충청북도 인구하고 이제 10만여 명 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 싱크 : 위성곤/ 민주당 국회의원 (제주 서귀포
    2024-10-21
  • 전남도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로 수출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와 지역 우수 수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국제인증 저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산양식관리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물의 시장 확산을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로,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친환경 수산양식 국제인증기구입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인증표준 개정 시 전남의 수산업 여건을 인증표준에 반영 ▲인증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유지 프로그램 발굴 ▲인증 심사위원 및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어업인 교육 협력 ▲인증 수산물 확대를 위한 시장 인지도
    2024-10-12
  • [단독] "연구 사업비 중 1,000만 원 넘겨달라"..사실상 상납 요구 '파문'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전남종가 음식서 복원사업을 둘러싸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번역과 영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 진행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한 연구원이 다른 연구원에게 계약금 일부인 천만 원이 넘는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원들은 각각 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왜 이 연구원이 다른 연구원에게 계약금 중 일부를 자신에게 달라고 하는지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한국학 진흥원은 전남도의 위탁을 받아
    2024-10-08
  •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 26일 목포서 막 올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를 개최합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축제는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축제입니다. 남도의 우수한 전통예술과 국가무형유산의 공연을 한자리에 모은 전통예술축제입니다. 올해 축제는 △판소리 △농악 △무속 굿 △도내 국공립국악단 등 네 개 분야의 14팀과 전남도립국악단이 매일 새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사물악기 체험, 민속놀이, 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2024-09-24
  • 전라남도 유역 특성 반영 체계적·효율적 물관리 첫 걸음
    전라남도가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7월 '전라남도 지속가능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를 제정해 도 차원의 10년 단위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토대를 마련한 데 이어,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물 공급, 가뭄·홍수 등 재해 예방과 경감, 빗물 관리와 물 재이용 촉진, 지하수의 보전, 관리 등이 포함됩니다. 또 정부의 2021년 6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2023년 11월 영산강·섬진강
    2024-07-27
  • 전라남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K-방산’ 육성
    전라남도가 최근 글로벌 미래첨단산업의 핵심 먹거리로 떠오르는 '케이(K)-방산' 시장 진출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기반의 최첨단 케이-방산 중심 거점 육성을 위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용역은 방위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 기조와 국내외 시장분석, 전남의 여건을 진단한 후 중장기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국내 글로벌 방산시장 규모는 2021년기준 5,950억 달러로 10년새 329%가 성장했고, K­방산 수출도 2
    2024-07-26
  •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대상에 해남 '비원’
    '2024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자연과 식물의 조화를 강조한 해남 '비원'이 대상을 받는 등 9개의 우수정원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도민이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가꾼 정원을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대상을 받은 '비원'은 정원주인 김미정 대표가 2017년부터 직접 나무를 구해와 심고 가꾸는 정성으로 1만 6,529㎡의 너른 부지를 수목으로 아름답게 채웠습니다. 산비탈 다랑이 논의 자연 지형을 활용
    2024-07-24
  • '쑥섬 수국ㆍ녹동항 드론쇼 통했다' 올해 상반기 고흥 관광객 310만 명
    전라남도 민간 공원 1호인 쑥섬과 녹동항 드론 쇼 등의 흥행에 힘입어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4일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1∼6월) 고흥을 찾은 관광객 수가 31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이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는데, 수국이 만개한 전남도 민간 정원 1호 쑥섬,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이 대표적입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고흥만 간척지 드론센터·스마트팜 혁신밸리
    2024-07-24
  • 전라남도, 일본에 생선 수출길 열었다..꼬치 5톤 수출
    전라남도가 일본에 생선 수출 길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24일 무안 소재 대경 아이앤씨 어업회사법인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꼬치 생선 5톤을 냉동 수산물로 일본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꼬치는 농어목 꼬치고기과로 몸이 가늘고 긴 생선입니다. 원통 모양으로 머리가 길고 뾰족하며 전체 길이는 50~60cm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가시가 많아 잘 먹지 않지만, 일본에선 숯불에 구워 먹는데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있습니다. 대경 아이앤씨는 올 하반기 금태 생선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금태는 일본에서
    2024-07-24
  • 전남도, 전국 최초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어기 중 1개월분의 어선과 어선원 재해보험료 자부담 전액을 도비로 지원합니다. 이는 고유가, 인력난,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끝에 내린 조치로, 예비비 19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원 대상은 어선과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자 중 포획·채취 금지 기간에 대상 어종을 조업하거나 어구 사용 금지 기간 업종에 해당하고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금지 기간을 지킨 연근해 어선어업인입니다. 어업인 예상 지원액은 50톤 이상 어선을 기준으로 어선 재해보험과 어선원 재
    2024-07-23
  • 전라남도, 인구영향평가제 시범 도입..지방소멸 막는다
    전라남도가 정부보다 앞서 인구감소 문제 대응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각종 정책과 사업이 인구 구조와 도민의 일상적 삶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대안을 제시하는 인구영향평가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 소멸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주요 사업 목적과 내용을 인구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도는 성공적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문가 의견수렴과 '인구영향평가 시범적용 연구용역'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대
    2024-07-15
  • 영암군으로 이사오면 이사경비 최대 140만원 드려요
    전남 영암으로 이사오는 가구들에 이사비용과 중개수수료로 각각 최대 100만 원과 최대 40만 원이 주어집니다. 영암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사비용 및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타 지역에서 영암군으로 전입한 1인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청일 기준으로 신혼부부 가구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다자녀가정은 25세 미만 미혼
    2024-07-09
  • 전남도립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지혜의 숲 도민강좌'
    전남도립도서관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민의 인문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 시작해 229차례 운영됐습니다. 지금까지 3만 7천여 도민이 참여한 전남도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도 11개 강좌에 1,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우리 술, 인공지능, 어휘력, 죽음학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10개 강좌를 진행합니다. 첫 강좌는 4일 도립도서관에서 정하윤 미술
    2024-07-03
  • 전남도 애그테크 기업 성장 지원사업 첫 도입
    전남도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애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영농과 유통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기존의 농기구에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관련 산업이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7월 7일까지 애그테크(AgTech)분야의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2024-06-24
  • 전남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 운영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 지역 내 계곡과 하천 등 71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안전 장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특히 방학과 휴가 성수기가 겹치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읍ㆍ면ㆍ동 단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4-06-08
  • 전라남도-한국과총..지역 과학기술 발전 협력
    전라남도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지역 과학기술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을 통한 인구 감소와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 미래성장동력 선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인공태양연구시설 구축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 대형 연구개발 기반시설 확보에도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2024-06-04
  • 전라남도 청렴 페스티벌 개최..청렴 확산 안간힘
    전라남도가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청렴도 향상에 나섰습니다. 도청과 산하기관 관계자 등 천여명은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청렴 페스티벌을 갖고 "공직자 최고의 가치이자 국민과의 약속인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 2022년에 비해 두 단계나 하락한 성적표였습니다.
    2024-06-03
  • 김영록 지사,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 요청
    전라남도가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27년 만에 공식적으로 의대정원을 확대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전라남도 역시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발맞춰 정부가 요청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가 지난 5월 건의했던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이 이번 발표에 함께 포함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현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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