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어선이 암초 위를 지나다 침수됐습니다.
4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신안군 송공항 인근 해상에서 4톤급 연안복합 어선이 침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2명을 신속히 구조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1시간 40여분 만에 인근 항으로 무사히 입항했습니다.
사고 당시 어선은 암초 위를 지나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가다가 기관실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발견했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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