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코로나19의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화순전남대병원, 목포중앙병원, 성가롤로병원, 해남종합병원 등 20곳을 투약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습니다.
대상은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와 장기이식환자, 선천성(일차)면역 결핍증 환자 등입니다.
다만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이상, 몸무게 40㎏ 이상 등의 조건이 충족될 경우에만 투약이 가능합니다.
'이부실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으로,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항체 주사제입니다.
항체를 체내에 투여하면 수 시간 안에 감염예방효과가 나타나며, 효과는 최소 6개월간 지속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연구 결과, 이부실드 투여 시 코로나19 감염 93%, 중증과 사망 50% 감소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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