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자연휴양림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이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9일 오전 11시 33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길에서 체험활동을 하던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119구급대는 벌에 쏘여 통증을 호소하는 원아 6명과 어린이집 교사 2명 등 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들은 허벅지와 종아리, 팔 등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사고현장에는 2개 어린이집의 원아와 교사 등 5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휴양림 일대를 수색해 낮 1시쯤 말벌집을 제거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