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발생한 붕괴사고로 입주가 지연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예비 입주자들이 현대산업개발의 주거 지원 대책을 비난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화정 아이파크 예비입주자 협의회는 오늘(26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현대산업개발이 납득 가능한 주거 지원 방안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현산의 대책은 오히려 예비 입주자들이 현산을 지원하게 되는 기만적인 방안"이라며, 당사자들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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