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소촌아트팩토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여 비위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감사를 통해 소촌아트팩토리 임기제 팀장 A씨가 자신의 지인을 별도 절차 없이 예술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사례비도 기준 단가를 적용하지 않은 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 B씨가 학력 등 경력을 날조했고 업무태만을 한 사실도 적발했습니다.
이밖에 여직원에게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지목된 직원 C씨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산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와 B씨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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