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 숙박을 하는 일명 '차박'을 즐기던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일 밤 11시 55분쯤 강원 원주시 섬강 인근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54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홀로 캠핑을 간다던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에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 안에서 난방기구를 켜고 잠을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2024-11-15 11:24
살인죄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살인 40대..2심도 징역 25년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