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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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m 깊이 맨홀서 작업자 2명 어지럼증..병원 이송
    상하수도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남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반쯤 해남군 용정리의 한 맨홀 안에서 작업자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0대 A씨와 60대 B씨는 동료 작업자에 의해 지상으로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10m 지하에서 상하수도 작업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6
  • 순천서 일가족 3명 일산화탄소 중독..경찰 수사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12일 밤 8시 5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와 10대 형제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당시 집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일가족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일산화탄소 #아파트 #경
    2024-03-12
  • 낚시터 텐트서 남녀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 앵커멘트 】 전남 해남의 한 낚시터에서 야영을 하던 남녀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추운 날씨에 난방기구를 틀고 자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오전 8시 반쯤 전남 해남군 한 낚시터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낚시를 온 일행이 이들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 싱크 : 피해자 일행(음성 변조) - "아침에 날이 환하게 샜는데도 안 나오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어서 내려와 보니까 앞에 오니까 가스 냄
    2024-02-16
  • 낚시터 텐트서 2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전남 해남의 한 낚시터 텐트에서 야영을 하던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8시 반쯤 전남 해남군 예정리의 한 낚시터 텐트에서 6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함께 낚시를 온 일행이 두 사람 모두 인기척이 없자, 텐트를 열어보고는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텐트 안에는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 기구가 틀어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2024-02-16
  • '보일러 고장' 일산화탄소 흡입한 일가족 4명 병원 이송
    아파트 보일러 고장으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일가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2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유독가스를 마신 것 같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50대 남성을 비롯한 일가족 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연료가 완전히 타지 않아 일산화탄소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일산화탄소 #유독가스 #보일러
    2024-01-19
  • 새해 벽두부터 남녀 야영객 사망..'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새해 벽두부터 텐트에서 야영하던 중년 여성과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숨진 남녀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됩니다. 2일 오후 3시 50분쯤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주차장 텐트 안에서 50대 여성과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텐트 안에서 휴대용 가스보일러를 발견했습니다. 조사 결과 당시 휴대용 보일러와 가스통을 연결하는 호스가 빠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호스가 빠지면서 가스가 새어나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
    2024-01-02
  • 충북 캠핑장 텐트 안에서 가족 추정 3명 숨진 채 발견
    충북 영동의 한 캠핑장에서 조부모와 손자 등 가족 3명이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캠핑장에서 63살 A씨와 부인 B씨(58), 이들의 손자 C군(5)도 텐트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급대원들은 "나갈 시간이 됐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 가보니 사람들이 텐트 안에 쓰러져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텐트 안에서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텐트 안에는 숯불 등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3-11-12
  • 김 가공 공장서 일산화탄소 중독..노동자 3명 구조
    해남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노동자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3일 오후 2시 45분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의 한 김 가공 공장에서 태국 출신의 A씨 등 노동자 3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현재 생체리듬을 회복했고, 다른 노동자 2명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김 숙성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김 #
    2023-11-03
  • '차박' 즐기던 50대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됐나
    자동차에서 숙박을 하는 일명 '차박'을 즐기던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일 밤 11시 55분쯤 강원 원주시 섬강 인근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54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홀로 캠핑을 간다던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에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 안에서 난방기구를 켜고 잠을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0
  • 추위에 석유난로 켰다가..여고생 19명 개학 첫날부터 병원행
    새 학기 첫날의 설렘을 안고 등교했던 여고생들이 집단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20분쯤 대전광역시 중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2학년 생 19명이 어지럼증과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교실에선 40분가량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석유난로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차츰 올라가며 중독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독성 가스로 사람의 폐로 들어가면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보급을 가로막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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