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술병 '와르르'..교통 혼잡

작성 : 2023-05-11 16:39:34 수정 : 2023-05-12 09:07:14
▲ 고속도로에 쏟아진 소주 사진 : 담양 고속도로순찰대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소주 상자 8백여 개가 쏟아져 한 시간 넘게 차량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11일) 낮 2시쯤 전남 담양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북광주 나들목 커브길에서 25t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 상자 830여 개가 도로 위로 쏟아졌습니다.

깨진 소주병 파편이 도로 곳곳에 흩어지면서 1시간 30분가량 차량 통행에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도로 위 야생동물을 피하려고 핸들을 급하게 돌리다 차량 적재물이 한쪽으로 쏟아진 것 같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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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화
    박광화 2023-05-19 21:05:08

    가봐야
    하겠습니다
  • 안병용
    안병용 2023-05-12 18:53:56
    소주병이도로에깔리는게 한두번인가?이슈화하기전에 주류차량적제불량단속부터하는게순서인듯~
  • 윤진규
    윤진규 2023-05-12 13:12:58
    빵구 조심 조심
  • 윤진규
    윤진규 2023-05-12 13:12:39
    빵꾸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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