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주택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4일 밤 9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 23제곱미터가 탔고 소방서 추산 7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집주인은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32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아궁이에 불을 피우던 중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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