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는 갑상선암, 전남에서는 폐암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암발생률 및 생존율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광주·전남 신규 암 환자 수는 전체 1만 6천905명이었으며, 광주는 갑상선암이, 전남은 폐암 발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의 신규 암 발생률은 2009년 이후 1.7%씩, 전남은 2010년 이후 2.1%씩 감소하는 등 광주·전남 신규 암 발생률은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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