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신고 없이 살아가는 이른바 '무적자 아동'의 수가 광주·전남에서만 14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은 2015년부터 2022년 사이에 태어난 영·유아 가운데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이들의 수가 2천 236명에 달하며, 이 중 광주는 46명 전남은 98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아동들에 대한 출생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긴급 조사가 필요할 시 경찰청과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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