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23일)밤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송정동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안방에서 자고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함께 살고 있던 80대 어머니는 스스로 대피해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저녁 7시 50분쯤에는 목포시 상동의 한 병원 건물 5층 입원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 등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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