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살렸다" 새벽시간 주택 화재..집주인은 역귀성

작성 : 2023-09-29 11:30:01 수정 : 2023-09-29 15:37:10
▲부여군 충화면 단독주택 화재 사진 : 연합뉴스

새벽시간대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거주자는 추석을 쇠느라 집을 비운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충남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6.63㎡ 규모 주택 1채를 전부 태워 소방서 추산 2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주인은 60대로, 28일 오후 추석을 쇠기 위해 수도권으로 역귀성을 하느라 집을 비워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함께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석 #화재 #충남 #부여 #역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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