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여수상공회의소를 이끌 차기 수장으로 보임그룹 한문선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오늘(28일)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신임 회장으로 여수산단 에너지 기업인 보임그룹 한문선 대표를 선출했습니다.
보임그룹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여수산단 부지에 2031년까지 7천5백억 원을 들여 청정수소를 사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세계 첫 수소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한 신임 회장은 "여수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여수산단, 중소기업, 소상공인 간 갈등을 없애고 화합을 이루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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