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혈액내과 정성훈 교수가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중견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일차성 형질 세포 백혈병에 대한 개정 진단 기준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 세계 최고 권위 혈액암 학술지인 'Blood Cancer Journal'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대한혈액학회 중견연구자상은 만 45세 이상 연구자가 최근 2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대표 논문 1편을 평가·시상하는 상입니다.
정 교수는 다발골수종 등 혈액암 치료와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볼테조밉, 멜팔란, 프레드니손으로 치료받은 새로 진단된 고령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보플록사신 예방요법의 실제적 근거'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습니다.
정 교수는 "과분한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다발골수종 연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중견연구자상 #혈액내과 #정성훈 #교수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2024-11-15 14:10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