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달동네와 재개발지역의 모습을 담아낸 입체부조 형식의 풍경화.
'골판지 작가'로 불리는 양나희 작가는 버려진 골판지를 자르고 이어붙여 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쓸모 있는 것과 없는 것, 아름다운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우리의 삶과 터전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찾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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